국내 박스오피스 15주차(04월12일~04월14일)
'마이너리티 리포트(2002년)'와 '우주전쟁(2005년)'이후 8년만에 SF 장르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새 영화 '오블리비언'이 53만69명(누적 62만425명) 관람으로 1위를 기록했다. 10일 개봉한 황정민,유준상,윤제문의 파이터 영화 '전설의 주먹'은 47만 8,888명(누적 67만 6,850명)으로 '오블리비언'에 이어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.
지난주 1위,2위,3위였던 '런닝맨', '지,아이,조2', '연애의 온도'는 신작 영화들에 밀려 각각 두 단계씩 하락한 3위, 4위, 5위를 기록했다. '런닝맨'은 25만 2,122명(누적 103만 9,137명), '지,아이,조 2'는 10만 3,867명(누적 178만 4,578명), '연애의 온도'는 6만 9,005명(누저 179만 5,791명)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.